[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국내 최대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8 스페셜대회가 평화의 길목을 달리며 남북 스포츠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열린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각 거점지자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5일부터 7일까지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강원도 고성군, 화천군,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20개팀, 170명이 참가해 총 215.9km에 달하는 코스를 달리며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주 코스는 7일 오전 1
도로 사이클 동호인들의 축제인 ‘투르 드 코리아 2017 스페셜 대회’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여는 강원도 일대에서 22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대회를 주관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도시와 경기장을 이번 스페셜 대회 주요 코스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내 홍보 및 붐업 조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투르 드 코리아 2017’은 국내 유일의 도로 사이클 동호인 대회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4차례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에서 선발된 23개팀 184명의 선수가
세계 최초의 당뇨병 환자 프로 사이클팀이 5년 연속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에 참가한다.'팀 노보 노디스크(Team Novo Nordisk)'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7(Tour de Korea 2017)'에 출전, 국내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희망의 레이스를 펼친다고 8일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 2017'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일주 사이클 대회로 14~18일까지 총 5일 동안 열린다